하카 호감도스토리3
-하카 호감도스토리3
-의오역 많음
=오늘도 역시 하카와 함께 시가지로 순찰을 가는 날이였다.
간신히 일이 다 끝난 후에, 그녀는 학교에 돌아가 농구 연습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여자의 체력은 너무 무서워!!!
날 끌어들이지 마! 난 그냥 집에 가서 자고싶어어어어!!
>>시가지 순찰(명중점수)
하루의 순찰을 마치고 나서, 하카는 체육관에 가서 농구를 할거라고 말했다.
-지휘사
신기사가 되면 체력이 늘어나는 건가?
하루 종일 순찰을 돌았더니, 난 일어날 힘도 없는데.
-하카
하, 나는 이미 익숙해졌어.
연습, 순찰, 그리고 중앙청 순찰, 어느 것이나 모두 힘이 드는 임문데,
몸을 잘 단련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어.
-지휘사
좋아, 나는 일단 저쪽으로 가서 쉬고있을게. 넌 단련 잘해.
객석으로 향했고, 하카는 혼자 남아 골대에 공을 던졌다,
그녀의 운이 별로 좋은 것 같지는 않지만, 아직 굴하지 않고 연습하고 있다ㅡ
쾅ㅡㅡ
하늘에서 떨어지는 공 하나가, 불편부당하게 그녀의 머리를 세게 쳤다.
-하카
아파라ㅡ누가 날 친거야?
-지지언
어이, 거기있는 녀석. 너에게 줄게 있어.
-하카
에......이렇게 자라다니,
난 여태껏 이렇게 특별한 고백 방식을 만나본 적이 없어......
-지지언
허, 허튼소리! 누,누가 너한테 고백한대!
-하카
음? 내가 오해한거야? 잠깐, 얼굴부터 빨개지지 마ㅡ(봉투를 연다)
"친애하는 비올라, 세상에 둘도 없는 미인이여ㅡ"
..................(빤ㅡ)
-지지언
(빨간 얼굴로)그녀석, 이렇게 오글거리는 말도 다 쓸 수 있다니, 정말ㅡ
-하카
그녀석?
-지지언
간단히 말해 슝타이라는 녀석이 나한테 와서 이걸 보내달라고 한거야.
나는 그한테 왜 직접 오지 않냐고 물어보니까, 쓸데없는 말 하지 말래.
나는 내가 하지 않겠다고 말했더니, 하지 않으면 때려주겠다더라.
그런 다음에 그는 날 한 대 때렸어.
-하카
이건 학교폭력이지!
가자, 날 데려가, 내가 널 도와 그 사람을 혼내줄게.
-지지언
안가.
-하카
왜?
-지지언
러브레터를 대신 보내라고 강요당하는 이런 창피한 일보다,
그래도 네가 나를 대신해 나서는게 더 화난다고 생각하니까.
어이, 너희 둘의 감정은 나와 관계 없어.
내가 좋아하는건, 너의 차림새와 연기에 속아 호감을 가지는 여자애들이야.
-하카
......어, 어디서 오는 감정이라고! 너 지금 차별하는거야?
-지지언
흥, 차, 차별 하는게 아니야!
오해를 피하려고, 미리 분명하게 말해 둘 뿐이야!
나는 여자만 좋아해, 다른 뜻은 없어!
-하카
그렇구나, 나도 그래! 아, "영원히 여성적인 것이, 우리를 이끌어 올리노라"......
(파우스트, 마지막 합창 대사)
순결하고, 민감하며, 용감하게 폭력에 호소하지 않고,
수많은 환상과 격정을 불러일으키지만, 정작 자신은 이성적이고 포용적인 여성이야,
아무리 찬미해도 부족하지.
-지지언
맞아, 크림같이 부드러운 얼굴에, 키가 작고, 팥죽처럼 향기롭고 달콤한.
그녀가 수학 문제를 풀지 못할 때 그녀의 머리를 헝클어 뜨리고, 별명을 지어줄거야,
그녀는 부드럽게 꾸짖으며 나에게 불평하겠지,
그러고나서 난 다시 정리하는걸 도와주고......
-하카
......뭐?
-지지언
뭐, 뭐야, 넌 방금 전에, 아무것도 못들은거야!
-하카
그게 네 이상형이네, 비글? 재미있네, 재미있어.......
-지지언
상상하면, 안되는거야? 그리고 넌 누굴 비글이라고 부르는거야!
개자식, 한대 먹어라ㅡ
-하카
아파라ㅡ
어이, 너 그렇게 공을 정확히 던질 수 있으면, 차라리 나를 가르쳐주는게 어때?
-지지언
진 놈이, 잘 봐, 양 발을 벌리고, 손은 높이 올려, 더 위로, 부족해 , 더ㅡ
..................
-하카
우와ㅡ! 속옷이 유니폼 아래로 보였네ㅡ
잠깐, 넌 왜 얼굴이 빨개지는거야!
-지지언
......뭐!!! 너 여자야?!
-하카
입버릇은 다정다감한 사람 같이 말하는데, 조심하게 주위를 보고 말하지 않는거야?
사람을 다시 보게하네, 순종비글.
잠깐만, 너 내가 남자인 줄 알았어??
-지지언
........................
틀렸어! 그럴 리 없어......?!
-하카
왜 그래, 나도 네가 온몸을 다해 사랑하는 여자들 중 하나인데, 무슨 문제라도 있어?
아, 나도 왜 계속 누군가 날 남자로 생각하는지 모르겠어.
확실히 바지를 입고 뛰는게 더 편할 뿐인데.
-지지언
......치마를 입는 것도......할 수......있는거야......
-하카
......진짜, 왜 또 얼굴이 빨개지는건데!
내가 치마를 입어야, 미소녀라는거야?
다시말하지만, 여자인 난, 긴 머리든 짧은 머리든, 바지든 치마든, 여전히 멋지지 않아?
-지지언
음...... 맞아맞아맞아......
-하카
하하하하, 아주좋아.
저, 다음 공연 전에 날 찾아와, 내가 네 소원을 들어주도록 할게.
객석에서 백가가 초등학생 동생을 가르치는걸 모두 목격했는데,
어딘가가 잘 맞지 않는 듯한 모습이다......
그러나, 그녀는 구석에서 그녀를 기다리던 사람을 완전히 잊어 버린 것 같았다......
-하카
아까 얘기를 계속해서, 나중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어떤 별명을 지을꺼야?
다, 당연하지,
단지 배역을 더 잘 이해하기위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배우기 위한 조사일 뿐이야~
-지지언
음.....우선은 당연히 좋은 관계를 맺어야지.
-하카
맞아맞아, 만날 기회를 만들고, 만날 기회가 없더라도 만들어야지,
이것에 대해선 내가 알고있어!
-지지언
그리고 그녀에게 아침식사를 만들어 주고싶어,
그리고 선물을 사주고, 매일 밤 그녀에게 잘자라고 말하고,
그녀의 새 옷이 예쁘다고 칭찬하는......그래ㅡ
말하고보니, 정말 그걸 입을 필요가 있어?
(농구)백보드랑 별반 차이가 없어보이는데.
-하카
입!다!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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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 슛적중률 : 33.333333333333%,
여심명중률 : 99.999999999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