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우란 호감도스토리7
-소우란 호감도스토리7
-의오역 많음
-공략CG포함
<소우란>구해줘
대장 내 환력이 다시 불안정해지기 시작한 것 같아, 괜찮다면,
해혼조에 와서 내 "충전"을 도와줄래?
-충전......의외로 꽤 형상적이네.
최대한 빨리 갈게.
널 귀찮게 했네.
=소우란이 보내온 메세지를 받았고, 그는 또 "전기가 끊어진"것 같았다......
좋아, 전기를 공급하러 가자,주소는 해양도시의 해혼조 본부다.
>>해양도시 순찰 (소우란과 바다)
-지휘사
바로 여기일텐데.
소우란이 보낸 메세지와 비교하면서, 해양도시의 한 빌딩 앞으로 걸어갔다.
여기가 해혼조의 본부라고?
엄청 거창한데......야쿠자들은 원래 이렇게 돈이 많았나?
-소우란
왔구나.
뒤돌아보니, 소우란은 그 클래식한 미소를 띠고 뒤에 있는 싹이 돋고 있는 나무 아래에 서있었다.
-지휘사
너 나한테 와서 "충전"시켜 달라고 했잖아?
난 또 네가 움직일 수 없는 줄 알았어.
-소우란
이번에 해혼조에 처음 와보는 건데, 내가 어떻게 침대에 누워서 너를 맞이할 수 있겠어.
가자, 내가 너에게 해혼조 주변에 데려가 줄게.
-
소우란을 따라 방파제로 걸어갔다,
길을 따라 많은 해혼조 조원들이 해변 창고의 화물을 정리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소우란
아모스는 자신의 눈에 이익이 되지 않아 보이는 많은 합법적인 장사들을 그만뒀어.
나는 그들에게 반년 동안의 손실을 청산했고, 날을 정해서 다시 열거야.
-조원A
보스 안녕하십니까!
-조원B
보스 안녕하십니까!
방파제 아래 조원들이 잇달아 경례를 보냈고, 소우란도 미소로 회답했다.
그곳에 있는 알아낼 수 없는 일부 사람들이, 얼마 전 소우란에게 총을 겨눴다.
-소우란
걱정하지마, 그들은 더 이상 아무것도 하지 않을거야.
또 그에게 마음을 간파당했다.
-소우란
아모스의 통제 없이, 그들은 나를 적으로 삼는 모험을 하진 않을거야.
그리고, 나는 주변에 아모스가 하나 더 생기는걸 절대 허용하지 않을거고.
그러나 아모스의 말은 한마디도 틀리지 않았어, 이 해혼조의 대부분은 이익을 위해 들어온거야.
그들을 위해 이익을 제공하는건 지도자로서의 내 책임이야......
하하.
그렇게 경계하는 표정 짓지 마.
이익을 쫓는 건 생물의 본능이지, 결코 빛을 볼 수 없는게 아니니까.
중요한건 이익을 달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수단이야.
야쿠자는 원래 질서세계의 가장자리에 동떨어져있어,
만약 최상층이 다시 이익을 위해 최저한을 버린다면,
최후에는 나락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어.
모르는 사이에 벌써 방파제의 끝자락에 다다랐다.
그곳은 암초가 숲을 이룬 해변이였다.
소우란은 민첩하게 방파제에서 멀리 떨어진 암초로 뛰어 올랐고,
돌아서서 나에게 손을 내밀었다.
-소우란
자.
끝없이 펼쳐진 푸른 물결이 제멋대로 펼쳐졌다,
시선이 대낮의 푸른 하늘과 하나가 되니, 그 경치는 광활하고도 온화했다.
젖은 바닷바람은 바다새의 울음이 얼굴을 스쳐지나가는 것을 보길 바라며,
고요한 생명력으로 가득 차 있었다.
소우란은 마음대로 암초에 앉곤, 보기드문 표정을 지었다.
-소우란
바다는 굉장해.
어떤 감정이 오더라도 이곳에 오면 모두 머리 뒤로 까맣게 잊어버리게 되니까.
인간의 그 야망과 번뇌는 바다 앞에선 역시 가치없는 것들이야.
이건 내가 동굴에 갇혀 있을 때, 가장 그리웠던 풍경이기도 해.
솔직히 말해서, 나는 이 해혼조 보스의 신분을 좋아한 적이 없어.
나는 학교를 좋아해, 또 마침 재능도 좀 있고,
가장 큰 꿈은 대학에서 가르치면서, 평온한 일생을 보내는거야.
보스의 자리를 물려 받은 후에도, 난 도망칠 생각을 했어.
소우란의 얼음빛의 푸른 눈을 바라봤다.
-소우란
하지만 지금은 도망치고 싶지 않아.
해혼조는 마치 큰 배와 같아서, 그건 반드시 냉철한(명석한) 조타수가 있어야 해.
나는 질서와 선(한계)을 새로 만들고,
해혼조를 위해, 그리고 여기있는 사람을 위해 키를 잡을거야.
이 바다를 걸고 맹세해, 네가 날 위해 증인이 되어줘.
-지휘사
내가 봐줄게.
-소우란
대장...... ............
그날......왜 가지 않았던거야.
>모르겠어
>네가 잘 계획해 놓은거잖아.
>>네가 잘 계획해 놓은거잖아.
-소우란
내가 네 마음속에서 바로 그런 이미지야?
난 정말 네가 다칠까봐 걱정되서 널 놓아준 거야.
나를 이렇게 여러 번 살려줬는데, 내가 너에게 어떻게 보답해야할까?
소우란의 손을 잡고, 그의 몸 속의 환력을 안정시켰다.
-지휘사
우선 모아둘게. 네 이 체질로는, 내가 몇 번이나 구해줘야 할지 모르겠는걸.
-소우란
......응.
그러면......많이 모아 줘.
=
=해혼조의 질서와 질서와 선을 새로 만들거야ㅡ
그렇게 말하던 소우란의 눈길이 아득히 먼 해수면에 떨어졌고, 표정은 온화하고 굳세었다.
그것은 어려운 길이지만, 만약 소우란이라면......틀림없이, 종점까지 갈 수 있겠지.
>>공략완료
+
=해혼조의 질서와 선을 새로 만드는 것, 그것은 소우란의 결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