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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 호감도스토리1
-의오역 많음
=시가지 사립 고등학교 졸업생이다, 연극사의 선배이며,
그 사람은 많은 남성 혹은 중성역에 출현했었다.
후배에게 굉장히 인기가 많고, 친절하고 전혀 거만하지 않다고 한다.
=최근 한 편의 연극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고, 주연배우인 사람이 매우 매력적이라고 한다ㅡ
중앙청의 여성 직원까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의외로 카지가 표를 구했다고 하니, 오늘 일을 마치고 시가지로 가보자.
>>시가지 순찰(하늘에서 떨어진 초대권)
순찰을 돌때, 눈에 보이는건 모두 《십이야》(第十二夜,셰익스피어의 희극 중 하나)의 포스터였다ㅡ
한 장의 수려한 얼굴은 사면팔방 방실 웃으며 행인들을 바라봤다.
제복을 입은 여학생들이 앞다투어 포스터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나도 모르게 주머니 속의 표를 쥐었다.
평소에는 분명 극장에 혼자 들어가지 않는다, 하지만......
-카지
쉿, 여기 오늘 밤 연극 표가 있어.
하카의 새 연극이야, 듣기론 아주 인기있대,
그래서 연극사의 친구에게 부탁해서 빼았은거야.
뭐야, 물리보충을 하는게 아니였다면, 너한테 안줬을거야!
하지만......더 이상 시험을 치루고 싶지 않아......
아, 정말 보러가고싶은데......
어이, 네가 만약 감히 잠든다면, 난 널 가만두지 않을거야!
잘 보고 와, 낭비해선 안돼, 알겠지?
-이 표를 낭비하지 않도록, 얌전히 왔다.
그런데 그 위에는 작은 극장이 한 시가지의 사립고등학교 안에 있다고만 쓰여있고, 구체적인 주소가 없었다.
대체 어디있는건지......공연 시작을 눈 앞에 두고 있는데, 여전히 막연하게 돌고 있었다.
-하카
헤이~귀여운 친구, 도움이 필요해?
-한 늘씬한 형체가 갑자기 눈앞에 나타났다.
멀리서 여기저기 연이어 날카로운 비명이 들려 오는 것 같다.
-여성
꺄ㅡㅡ 하카야!!!
-지휘사
......하카?! 안에서 공연 준비해야 하는 거 아냐?
-하카
쉿, 비밀 하나 알려준다면, 네가 나 대신 비밀로 해줄래?
-지휘사
물론...... 무, 무슨 비밀인데?
-하카
하하하, 단지 5분 여유가 있어서, 바람 쐬러 몰래 빠져 나왔을 뿐이야.
지휘사가 설마 날 기억하지 못하는 건 아니겠지?
-지휘사
......?
-하카
지휘사를 처음 봤을 때 매우 인상 깊이 남았어.
하지만 매번 연기를 연습한 뒤 급하게 나오는 임무니까,
그래서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자기소개 할 기회가 없었네.
안녕, 난 하카, 내 공연이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어.
중앙청에 있었을 때, 가끔 수려하고 우아한 "소년"을 볼 수 있었다는게 생각났다.
그 사람이 눈 앞에 있는 이 쾌활하고 친절한 여자랑 정말 같은 사람인가?
-하카
아아, 내가 기억 안나는거야?
설마 내 명성은 학생층에 불과한건가? 정말 상처되는구나......
-지휘사
당연히 아니지! 그냥 지금껏 알았어서......
-하카
내가 남자인 줄 알았지? 하하, 어쩔 수 없는 일이야.
중학교 때 본의 아니게, 키가 이미 대부분 남학생들보다 더 컸던 데다,
사립학교에서는 긴 머리를 할 수 없다는 규정 때문에,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는 일은 흔한 일이였어, 하하하......
(빤ㅡㅡ)"저는 보고싶어요, 당신이 언제나 십·자·형·태·로·양·말·끈·을·매·는·걸"이라고~
(원문 '당신이 노란색 양말을 신기를 바라고 언제나 십자 형태로 끈을 매기를 권고하는 사람을 행여나 잊지 마세요.' 에서 나온 듯)
-지휘사
하......?
-하카
대사야, 대사!
대장은 아직 이 연극을 보지 못했어?
나는 쌍둥이를 연기해, 비올라와 세바스티언.
우연히 불행한 일이 겹쳐, 비올라는 다른 사람을 대신하여 귀족 아가씨에게 구애하는 남자로 분장해.
맬볼리오라는 하인도 아가씨를 짝사랑하지만, 조롱을 받아 노란 양말을 신었어
사실 그는 큰 실수를 하지 않았어, 좀 진지하고, 약간 환상을 사랑했을 뿐이지,
그리고 자신이 누구인지 잊었을 뿐이야.
하지만 용감하게 사랑을 구애한다는 점은, 누구도 비웃고 모욕당해선 안돼,
대장 네 말이 맞아!
하카의 얼굴에는 맑은 웃음이 넘쳐흐르고 있었다.
-하카
아! 시간이 거의 다 됐네, 나는 들어가서 차례를 기다려야 해.
잠시 후에 안에서 널 볼 수 있을까?
-지휘사
응응, 나도ㅡ어, 내 티켓은?
허둥지둥 찾았다, 꺼내서 몇 번이고 확인했던거랑 관계 있던걸까,
아까까지 주머니에 있던 티켓이 지금은 행방을 알 수 없었다.
-하카
하하, 원래 대장이 오늘 특별히 성원 해주러 온거야?
정말 영광이야. 만약 네가 관심이 있다는 걸 조금 더 일찍 알았다면, 직접 표를 보냈을텐데.
뭐, 널 무대 뒤로 몰래 데리고 들어갈게, 시야가 특히 좋은 곳이 있다는걸 알고 있어,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마.
>표를 한장 더 사서 공연을 지지한다는걸 나타낸다.
>그렇다면...... 염치없지만 따른다.
>>표를 한장 더 사서 공연을 지지한다는걸 나타낸다.
-하카
괜찮아, 나한텐 사양하지마.
네가 내 공연을 보러 왔다니, 나는 정말 기쁘고, 좋아.
자, 도망가지 말고 나를 바짝 따라와.
날카로운 눈들의 바다속에서, 얼떨떨하게 하카를 따라 무대 뒤로 들어갔다.
-하카
너는 이 복도로 나가, 널 자리로 안내해 줄 사람이 있을 거야, 이미 준비되어 있어.
그럼, 내가 등장할 차례면, 네가 날 만나고싶다고 생각할까?
네가 좋아했으면 좋겠어 내ㅡ 공연을ㅡ
하카는 가볍게 무대로 뛰어 올랐다. 그녀의 등장은 비명의 파도를 일으켰다.
다음은, 공연을 잘 감상하자.
=
=비록 티켓을 잃어버렸지만, 하카는 나를 무대 뒤로 데리고 들어가,
전망 좋은 자리를 차지해, 공연을 잘 감상했다.
그녀는 정말 소문처럼 친절한 사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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