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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란

소우란 호감도스토리1

미뇨치키 2019. 6. 29. 15:03

-소우란 호감도스토리1

-의오역 많음






<의사> 중앙청의무실


지휘사분이십니까? 수고스러우시겠지만 가능한 빨리 중앙청의 의무실로 한 번 와주세요,

당신이 치료에 협조주셔야 할 환자가 있습니다.


-저요? 치료요?


그렇습니다, 환자는 영양실조때문에 극도로 허약하지만, 몸에 희미한 환력 파동이 있습니다,

어쩌면 당신의 도움으로 그를 살릴 수 있는 실낱같은 희망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부탁합니다!




=점잖고 고상하며, 겸손하고 온화한 미청년, 늘 온화한 웃음을 띄고있다.

심리학자라고 자칭하며, 신분의 걸맞는 학식도 확실히 보여줬다.

하지만 그게 그 사람의 전부일까? 아무래도 일이 그렇게 간단하지 않은 것 같다.

(같은 주차안에서, 소우란을 공략한 후 렉터를 공략할 수 없음)


=의사에게서 온 소식은 상당히 급해 보인다.

사람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니, 서둘러 중앙청의 의무실로 가자.





>>중앙청 순찰(환자)




의무실은 혼란스러웠다,

분주한 인파들 사이에서, 멀리 병실에 누워있는 형체가 보인다.



-의사

지휘사! 와주셨군요!


의사에 의해 다짜고짜 병상 앞으로 끌려갔다.


그제야 침대에 누워 있는 가녀린 청년의 모습이 보였다.


얼굴과 몸은 모두 산소마스크와 용도를 모르는 각종 튜브로 덮여있었다.


-의사

환자는 지하동굴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상하게도 그 동굴은 일찍이 흑문사건때 낙석으로 봉쇄되었는데......


그는 동굴에서 반년 동안 갇혀 있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지휘사

반년? 그게 어떻게 가능하죠......


-의사

그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는 더 이상 생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신기와 환력에 관련됐다고만 추측 할 수 있어요. 지휘사......


이해한 듯 고개를 끄덕이며, 손을 뻗어 청년의 손을 잡았다,

그의 몸속의 혼란스러운 환력의 균형을 잡았다.


띠ㅡ띠ㅡ띠ㅡ


-간호사

환자의 생명 징후가 호전되고 있어요!


-의사

잘 됐네! 장비 준비하고, 심박수 회복해.


의무실이 순식간에 바빠졌다.


-의사

지휘사, 저희는 응급 구조를 시작해야하니, 먼저 나가있어주세요.


그 다음 간호사언니에 의해 의료병실에서 나왔다.


......순식간에 자신이 구조 기계일 뿐이라는 착각이 들었다.


-지휘사

저 사람......정말 어둠 속에서 반년동안 갇혀있던건가?


참지 못하고 몸서리를 쳤다.



그것은 틀림없이 죽음보다 더 무서운 경험일 것이다.


=



=의사의 소식을 받았다,

그 청년이 생명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났다고 말했다, 영양을 좀 보충하면 퇴원할 수 있다고 한다.

정말 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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